사회

"삼각동 특고압 송전선로 전면 지중화"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24 03:27:24 수정 2015-12-24 03:27:24 조회수 2

전교조와 환경운동연합 등
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들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 삼각동 특고압 송전선로를
전면 지중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15만 4천볼트의 특고압 송전선로가
통학로에 매설될 경우
삼각초교, 국제고, 전남여상 등
3개 학교 학생 3천여 명이 피해를 본다"며
"대책 없이 행정절차가 강행된다면
범시민 대책기구를 구성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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