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 확정 2017년 시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24 03:27:51 수정 2015-12-24 03:27:51 조회수 4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표준연비제 도입과
버스업체 임원 인건비 최소한도액을 삭감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운송원가 절감 방안을
확정해
2017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은 정비/관리직의 인건비를
회수하도록 하고 차량 정비비는 차량 형태별로 구분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이후 5년간 광주시가 시내버스 업체에
지원한 혈세는 1천8백억원이 넘지만
지난해 감사원과 등이 수십억의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개선안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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