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때문에 요즘 젊은이들이
연애와 결혼,출산을 포기한다는 뜻의
'삼포세대'로 불리는 가운데
올들어 광주의 혼인율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광주의 혼인 건수는 6천4백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백 건 줄었고,
감소율이 4.5%로 전국에서 가장 클 뿐 아니라
전국 평균 1.8%에 비해
세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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