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피해액이
매년 3천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서 죽는
이른바 '유령어업'으로
수산물 어획량의 10% 정도가 사라지고 있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년 3천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3년이 지나면 어구의 기능이 사라지는
'생분해성 어구'를 보급하기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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