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수사 이후 초등교사 징계 결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25 02:24:27 수정 2015-12-25 02:24:27 조회수 3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의
인수자금 일부를 마련해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직 교사에 대한 징계절차가
검찰 수사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검찰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순천 모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그러나, A씨의 혐의가
성범죄나 불법 체벌 등
학생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친 사안은 아니라며
직위해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친구에게 불법 성매매 안마시술소 인수 자금
7천만 원을 빌려주고
5천만 원대의 불법 인터넷 도박을 벌인 혐의로최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