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망원인 3위에 이르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관련해
도내 의료기관의 폐기능검사 시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발견 등을 위한
전남지역 의료기관의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49%로,
세종과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았습니다.
또, 치료약제인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률도
세종시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해
표준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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