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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광주는 "청년" 전남은 "에너지신산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28 09:20:00 수정 2015-12-28 09:20:00 조회수 3

(앵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내년 목표를 밝혔습니다.

키워드로만 보자면
광주는 '청년'
전남은 '에너지'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밝힌
2016년 광주시의 최우선 과제는
"청년 일자리"였습니다.

창업자금대출을 보증해주는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청년이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또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 로드맵을 그리며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수한 논란을 남기며
해를 넘기게 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인터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논의부터 다시 몇 가지가 토론이 필요한 그런 상황이 있어서 때늦지 않게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서 (결정하겠습니다)"

청년인구가 줄어들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전남 역시
관심사는 미래 먹거리에 집중됐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내년 한 해 동안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남도 문예 르네상스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규제 프리존으로 설정한
에너지 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삼아
한전이 있는 나주를
전기자동차가 중심이 된
'에너지 시티'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금 세계는 화석 연료가 신재생 에너지로 급속히 대체되는 에너지 혁명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우리지역은 빛가람 혁신도시 안팎에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는 등"

(스탠드업)
호남선 KTX 의 개통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과 더불어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게 된
광주와 전남은 공통적으로
매력적 관광지로의 도약을 꿈꿨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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