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8) 8시 2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0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김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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