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일본대사관에 오물을 투기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3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28)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집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대사관에 오물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강 씨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 뉴스를 보고 화가 나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