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 강제동원 피해문제 해결 어려워졌다"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30 02:36:20 수정 2015-12-30 02:36:20 조회수 2

위안부 문제와 더불어
과거사 문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강제징용 피해자들 역시
한일 외교장관 회담 결과이
"굴욕적 결과일 뿐 아니라
다른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문제해결마저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일본 정부에 법적 책임이 있다는
헌재의 판단이 나와있던
위안부 문제마저
법적 책임을 면제 받게 된 일본 정부가
모든 과거사 문제가 종결됐다고
간주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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