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가
상임이사의 공금횡령 의혹 사태로
심각한 업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A 상임이사가 최근 공금 횡령 등
자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5년치 회계장부와 사후보고서, 통장 등을
빼돌리면서 업무에 차질이 생겼고
이에 이사장은 A 상임이사를
절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A 이사는 공금횡령 사실이 없는데도
퇴진 압박 끝에 부당하게 해임 당했다며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내홍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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