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해넘이·해돋이 볼 수 있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2-30 09:15:19 수정 2015-12-30 09:15:19 조회수 3

◀ＡＮＣ▶
새해 첫날, 해맞이 가시려고
계획하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대부분의 해맞이 명소에서
해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ＶＣＲ▶

을미년 올 한 해의 마지막 태양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
모두 저뭅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
전남 서남해안을 찾으면 다도해의 섬과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해남과 진도군 등에서는
농악놀이, 촛불 의식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해넘이,해맞이객들을 맞이합니다.

(스탠드업)
2015년 마지막 해넘이는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새 소망과 새 희망을 깨워내는,
새해 첫 날 아침의 일출,

올해는 날씨까지 좋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첫 해가 뜨는 장관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고흥 남열 해수욕장,
장흥 정남진 전망대,
완도군 완도타워 등 어느 해맞이 명소를 찾아도풍성한 볼거리의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돋이 시각은
여수가 오전 7시 37분으로 가장 빠르고,
광주 7시 41분, 목포 7시 42분 등의 순으로
새해의 희망찬 첫 해가 떠오릅니다.

엠비씨 뉴스 김은수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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