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해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대학교수가
또 다시 해킹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기광서 교수는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동북아 연구 논문과 심사서 등이 담긴
학술지 전용 이메일을
누군가 6차례에 걸쳐 해킹하려고 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기 교수는 상무대에 출강하던 지난 2011년,
장교들과 접촉해
기밀을 수집한다는 첩보가 있다는 이유로
기무부대로부터 이메일을 해킹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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