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청년의 3분의 1 이상이
취직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남녀 1천 2백명을 대상으로 한
'광주청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9% 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광주를 떠날 수 있다고 밝혔고,
특히 30세에서 34세의 경우
이렇게 응답한 사람이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광주시에 바라는 청년 정책 우선 순위는
일자리 창출 및 확대가 45.3% 로 가장 높았고,
청년실업 해결 방안으로는
기업의 정규직 고용 확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용조건 격차 완화가
나란히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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