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올해 말까지 연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조환익 사장이 경영 성과 등을 인정받아
올해 12월 16일까지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조 사장의 연임은
취임 전까지 5년동안 순손실을 내던 한전을
지난해 기준으로
10조원 넘는 순익을 달성하게 한 성과를
인정받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 사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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