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이 새해 경기를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내놓은 2016년 1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9로 전분기 81보다 12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제조업 BSI 69 수치는 2009년 1분기 60을 기록한 이래 7년만에 최저수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만 기준치 100을 넘은 109를 기록했고, 전기*전자와 섬유, 비금속광물의 수치가 특히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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