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안심알바 신고센터'에 대해
교육당국이 보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심알바 신고센터'의 폐지나
활성화 방안 등을 일선 학교와 함께 검토한 뒤
늦어도 오는 3월에 시작되는
'2016년도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심알바 신고센터'는
청소년이 일하다 받은 피해를
학교 전담교사에게 알리면, 전담교사가
노동부에 대신 신고해주는 역할을 하며
전남에는 7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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