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요집회'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광주여성회를 비롯한 17개 단체들은
광주시청 소녀상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협상 무효와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또
이번 협상은 일본 정부에
영원한 면죄부를 주는 굴욕적 협상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수요집회는 광주 뿐만 아니라
서울과 울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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