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상 기온으로 오동도 동백 개화 시기 빨라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1-07 09:39:36 수정 2016-01-07 09:39:36 조회수 4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날씨로
국내 최대 동백 군락지인
여수 오동도에
동백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오동도에서 자생하는
50년에서 백50년생 동백나무
3천백여그루 가운데 25% 가량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여수시는 예년같으면
오동도 동백나무가
해마다 이달에 개화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이상난동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꽃을 피기 시작해 이달에 만개했다며
벌써부터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속 봄 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