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횡령 의혹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겪고 있는 내홍은 전 상임이사의
전횡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며
모든 환부를 도려내고 시민이 바라는 영화제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사장 사퇴 요구에 대해 정환담 이사장은
예전부터 자리를 내놓으려 했었다며
이번 사태를 해결한 뒤 물러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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