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따르면 1월 첫 주의
외래환자 천 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는 10.6 명으로
유행 기준인 11.3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독감 환자 확산세가 두드러졌고,
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남을 비롯해
호남권에서도 의심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살에 18살 사이에서
일주일만에 의심환자가
28% 급증하면서
이미 유행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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