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늘(12일) 치러지는 가운데 첫 호남출신 농협회장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농협에 따르면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며 대의원 292명의 투표로 치러지는데 이성희 후보와 최덕규 후보, 김병원 후보의 3파전 구도가 형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출신의 김병원 후보가 당선될 경우 호남출신의 첫 농협중앙회장이 되는 것이어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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