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도매시장에 반입되거나
시내에 유통된 농산물 3천6백여 건을
지난해 검사한 결과
잔류 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가
1% 가량인 36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시금치가 7건,
고춧잎 5건, 부추 3건 등이었습니다.
연구원은 해당 농산물 2.8톤을 폐기하고,
생산자를 고발 조치하는 한편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를 금지시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