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49살 홍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씨는 어제(13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거리에서
화정지구대 소속
52살 김 모 경위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자신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받았으니 잡아가라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김 경위가 허위 신고임을 알고 돌아가려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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