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전남에 이어 광주에서도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첫 주에 수거된
표본 검체 29건 가운데 3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전남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종류로
2009년에 유행한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유전자형입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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