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고객들의 해외 여행 경비를 가로챈 혐의로
광주 모 여행사 대표 3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예비 신혼부부와 여행객 등 총 60여명으로부터
해외여행을 싸게 보내주겠다고 속인 뒤
여행을 보내지 않고 잠적해
1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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