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상임고문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인사 가운데
전직 광주시장들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끼여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 상임고문은
어제(15일) 전직 국회의원 40여 명과 함께
더민주 탈당을 선언했는데,
이 가운데는 박광태, 강운태 전직 광주시장이
명단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박광태 전 시장은
'더민주'에 마음은 떠나 있지만
자신의 이름이 탈당 명단에 포함된 건
금시초문이라 밝혔습니다.
또 강운태 전 시장측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탈당해
복당은 안된 상태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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