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트라우마센터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치른 5.18 관련자 6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기록집 '마이데이-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습니까'에는 5.18 부상자와 유가족, 시민 등 6명이 트라우마센터 증언치료프로그램에서 털어놓은 사연과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2014년 시작된 광주트라우마센터 마이데이는 국가폭력 생존자나 그 가족 중 한 명이 주인공이 돼 마음속 상처를 용기 내 이야기하면 함께 자리한 참관인들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지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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