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정법원은
이혼 등으로 따로 사는 부모들이
법원이라는 안전한 곳에서
자녀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면접교섭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교섭센터는
양육권이 없는 이혼 부모가
자녀를 만나는 과정에서
예전 배우자와의 불필요한 다툼을 차단하고,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면접교섭센터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이혼 전후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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