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26일)부터 이틀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지난 2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하고
근무조별로 4시간씩 경고성 부분파업과
연장근무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일시금의 지급 규모를 놓고 이견이 있는데
노조는 일시금을 더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경쟁력 확보 방안이 약속돼야 한다며
서로 맞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