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의회 일본 망언 규탄 결의안 발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1-25 03:04:48 수정 2016-01-25 03:04:48 조회수 2

광주시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망언 규탄과
한일 양국의 합의 무효'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주경님 의원은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고 말한
일본 중의원의 망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집권세력의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규탄과 경고를 결의안에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주한 일본대사관과 청와대, 외교부 등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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