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진이 광주시를 공식 방문해
사실상 기존의 입장만을 되풀이 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대체 신사업 투자 약속은 없어
지역 민심을 달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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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농민 백남기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70여일이 지났습니다.
백남기씨와 가족, 동료 농민들은
정부의 외면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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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 유권자들에게 미움을 거둬달라는 사과의
말을 남기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야권 지형은 더 민주와 국민의 당 양강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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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그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제설 작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로 표면에는 구멍이 움푹 패인
이른바 포트홀이 생겨나 골칫덩이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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