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투자금의 2배 가량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 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장 모씨를 구속하고
37살 안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2014년 광주 도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65살 김 모씨 등 480여명에게
1천 2백여회에 걸쳐 27억 원 가량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선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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