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30여건의 가정폭력이 신고돼
평상시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2014년 설 연휴에도
1.2배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높은 4백여 가구를 선정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원할 경우
연휴기간 중 보호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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