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누구와 보내셨습니까?

가족과 함께 보내셨나요? 아니면, 혼자서 보내셨나요?

최근 우리나라 다섯 집 중 한 집이 '나홀로 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0년에는 대략 여섯 가구 중 한 가구였습니다. 5년만에 1인 가구 비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서 일까요?

1인용 밥솥, 1인용 가구처럼,
혼자 사는 사람을 겨냥한 상품 매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을텐데요.

최근에는 도시락까지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혼자서도 명절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출시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이 나홀로 족을 겨냥한
명절 도시락 매출이 많게는 세 배 가까이
엄청 늘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명절에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명절에도 혼자였을 주변 사람과 싸오신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지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