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6살 배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으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촛불을 켠 채 생활하던 배 씨가
'몸이 안 좋아
괴롭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며
국과수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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