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계획한 남북교류사업이
출발도 하기 전에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는 북한에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문화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두 사업이 모두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는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에너지와 문화체육 분야의 교류 사업을
양대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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