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기아 타이거즈가 일본 프로야구팀과의 가진 연습경기에서 이틀 연속 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14일) 일본 센트럴리그 우승팀인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3대 4로 패했습니다.
박진두, 나지완, 이홍구 선수가 타점을 올렸지만 선발 임준혁이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치른 첫번째 연습경기에서는 투타의 부진 속에 10대 0으로 졌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시범경기 전까지
삼성 등 한국팀과 5번을 포함한 12번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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