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낮 12시 30분쯤,
보성군 미력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57살 김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잠들기 전에
비닐봉지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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