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40여년만에
광주 호남시장이 폐지절차를 밟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1976년에 문을 연 동구 계림동의 호남시장이
90년대 외환위기 이후
시장의 기능을 상실한 채
현재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며
내일(17일) 시장 폐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구청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오는 6월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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