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창업의 꿈을 꾸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있긴 하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려면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제공하는 창업 멘토 프로그램이
새내기 창업자들을
창업 초기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가정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해
이 청년 창업자는
애완견 소품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라 아이디어는 풍부한 데
혼자 힘으로 사업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인터뷰)-전혜린
"준비가 안된채 창업하면 경제적 손해 걱정"
손가방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창업자,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청년 창업 사관학교'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인터뷰)-안소웅
"사관학교를 통해 시행착오 줄일 수 있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단계에서 사업화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창업 자금은 낮은 금리로 융자해주고
시설과 장비도 부담없이 쓸수있도록 해줍니다.
(인터뷰) 장조영/청년 창업사관학교 부장
"작년 경쟁률 4대1, 해외 판매에도 지원 가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예비창업자들에게 '점포 경영 체험'을 제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있습니다.
(인터뷰) 정양배
'손님 응대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실전체험'
신용보증재단과 보증기금에서는
자금이 필요한 창업자들에게
신용보증서를 발행해
금융권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지는 청년 창업,
정부 지원제도를 잘 활용하면
가슴속 꿈을 현실로 만들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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