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헥터가 일본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2이닝 동안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헥터 노에시 선수는 어제(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회에만 3안타를 맞고 2실점했습니다.
2회에는 탈삼진 두 개를 포함해 삼자범퇴시키고 마운드를 다음 투수로 넘겨줬습니다.
기아는 이 경기에서 히로시마에 0대 8로 패해 일본 전지훈련의 연습경기 전적이 1승1무4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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