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말에 비·눈…공연·전시 기지개 활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2-26 09:20:16 수정 2016-02-26 09:20:16 조회수 2

[앵커]
주말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에
공연과 전시도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사랑을 훔치려는 도둑, 사랑을 지키려는 연인들.

'사랑'을 주제로 하는 독특한 소재의 연극이
광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예술은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

연애와 결혼, 출산 포기를 넘어 많은 가치를 포기한 'N포세대'의 삶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인터뷰)
" N포세대,헬조선..이런 신조어를 보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궁금해졌다. 로맨틱 코미디..

(스탠드업)
봄비가 겨울을 녹이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공연과 전시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주말에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실내로 문화산책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낮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다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고
일요일에는 종일 비나 눈이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에도 영상권으로 포근하겠고
한 낮에는 10도를 웃돌겠습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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