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거구 획정 코 앞--본격 경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2-28 09:14:36 수정 2016-02-28 09:14:36 조회수 6


◀ANC▶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내일(29일)
본회의 처리 절차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한 석이 줄어든 선거구에서
후보들이 표심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선거구획정위는 전남에서 영암 강진 장흥
선거구를 무안 신안 영암과
고흥 보성 강진 장흥 선거구로 나눴습니다.

C/G] 도내 유일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지역구인 순천 곡성에서는 곡성을 광양 구례
선거구에 붙이고

인구 11만여명인 '여수 갑' 선거구는
'을' 선거구의 미평동과 만덕동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안 신안 영암선거구에서는
더민주에서 이윤석 현역의원과
서삼석. 백재욱 예비후보,
새누리당 주영순 현역의원,
지난 22일 출마를 선언한 박준영 민주당
대표 등이 국회 입성을 다투게 됐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순천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고향 곡성이 빠진
선거구에서 득표력을 시험받게 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 남구의 구역조정과
북구갑.을의 경계조정이 이뤄진 가운데
더민주와 국민의당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광주·전남 복수 공천신청
지역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예비후보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쇄신경쟁에서 뒤로 처진 국민의당도
광주 현역 의원 6명 가운데 두, 세명을
공천에서 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민주에 비해 현역 숫자가 적다는
점에서 현역을 배제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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