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급성호흡기 환자
10명 중 4명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주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급성호흡기 환자 검체 117건 중
40% 가량인 47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2월 정점이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3월에 한 차례 더
유행한 적 있다며,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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