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인
LG CNS컨소시엄의 지위를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LG CNS가 부정당업자로 제재 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는 등
투자 공모지침을 어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민자를 유치해
2017년까지 운정동 쓰레기매립장에
12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2순위 업체의 소송 제기에 이어
우선 협상 대상자마저 배제되면서
사업이 지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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