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햇살이 따스해졌습니다.
봄이 바짝 다가온 느낌인데요.
때맞춰 나무시장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어느 묘목이 잘 자랄까
꼼꼼히 살피는 사람들.
우리집과 내 땅에 어울리는 나무를 고르는 데도
고민 고민하는 모습니다.
슬슬 감돌기 시작한 봄기운에
나무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인터뷰)
"3월 되고 하니까 아파트 베란다에 놓을 수 있는 나무를 보러..."
나무시장의 인기 묘목은 감이나 매화,
블루베리 나무 같은 유실수들입니다.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
유실수나 조경수는
기르는 데 정성이 더 필요합니다.
(인터뷰)
" 유실수, 조경수, 조림용수묘와 잔디, 비료 등 다양하게 ..."
아파트 등 실내에서 나무를 키우려면
관리가 쉬운 철쭉이나 동백 등
작은 꽃나무가 좋고,
분재용으로는
꽃사과나 노각나무 등이 적당합니다.
(스탠드업)
"나무심기 좋은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
대기중 습도가 높을 때 이상적입니다.
또 나무심는 시기는
3월초순부터 4월 중순까지가 적당합니다."
엠비씨 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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