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실적의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전문건설공사업체들의 실적총액은 3조 4천억원 가량, 평균실적 13억원 가량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평균실적 올리지 못한 업체 비중이 2천6백40여 업체 가운데 81%에 달해 중소건설사의 수주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0억원 이상 실적 상위업체는 55개 업체, 금액으로는 1조1천956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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