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생산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각 기관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한달 전에 비해서는 8.2% 감소,
1년 전에 비해서는 14.9%가 감소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이
생산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1,2월 생산동향에서도 호남권은 제조와 서비스에서
모두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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