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거판 확정.. 이제부터 본격 경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3-04 03:11:56 수정 2016-03-04 03:11:56 조회수 4

(앵커)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돼
총선의 밑그름이 완성되면서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더민주, 국민의당 양당의
추가 물갈이와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총선을 42일 앞두고 가까스로 확정된 선거판..

장외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입지자들이 앞다퉈 링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고향을 떠나 '순천'을 선거구로 정한
이정현 의원은
새누리당의 첫 호남 3선 의원을 목표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정부,여당의 '민생 역주행'을 심판하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에 전격 입당한 박지원 의원은
첫 행보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INT▶ 박지원

광주 서구을에 전략 공천된
더민주 양향자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 민심은 변화를 위한 열망이라며,
출마 기자회견부터 경쟁자인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와 각을 세웠습니다.

◀INT▶
"그 분의 역할은 중앙으로 가서 국민의당의 전체 선거를 지휘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 그렇게 하실 것"

장홍호, 고원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도 잇따랐고,

수면 밑에서 출마설만 무성했던
강운태 전 광주시장 역시 오는 7일
광주 동남갑 출마 선언을 예고하면서
선거판에 뛰어들었습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전격적인
'야권 통합' 제안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두 야당은
텃밭민심을 놓고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이르면 이번 주말
2차 컷오프 대상 현역 의원과
전략공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고,

국민의당도
광주지역 총선 후보의 공개면접에 들어가는 등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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